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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기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 후기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

주중: 9,000원
주말 및 공휴일: 12,000원
장소: 그라운드시소
기간: 2020.07.15-2021.03.14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 아시나요?
대부분 아실 것 같아요!
네이버 웹툰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이라
보지는 않으셔도 들어본 분들은 많은 것 같아요ㅎㅎ

저 또한 유미의 세포들을 즐겨보는 1인으로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을 가보았답니다!
기간이 넉넉해서 코로나가 조금 진정된 후에
가도 될 것 같아요:)
저는 8월 13일에 다녀왔답니다!

무조건 예약제라 네이버예약 꼭 하고 가서야합니다

가격은 주중에 다녀와서 9000원이지만
그라운드 시소에 가입하면 7,200원에 방문 가능하고, 이후에 또 방문시에는 50프로 할인도 가능하니
가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예약한 시간에 맞게
그라운드 시소에 방문하면
대기할 수 있도록 의자가 준비되어 있으나
생각보다 같은 시간 대에 예약자가 많아
사람이 부글부글 했습니다.. ㅠ
일찍 가야 앉아서 기다릴 수 있다는 사실

현재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같은 시간대 예약 가능자 수를 줄였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마스크 필수입니다..!




 



유미 팜플렛에 있는 세포들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





입장시간이 되면 줄서서 입장합니다
유미의 머리 속으로 들어갑니다~




 



처음 들어가자마자
바로 보이는 세포들
벌써부터 귀염뽀짝해서 완전 기대하고 들어갔답니다





그 다음에는 나왔던 캐릭터 소개가 있어요
캐릭터 소개가 쫙 되어있어서 넘 좋았던
사실 오래된 캐릭터들은 잘 기억도 안나거든요
내용 읽어보면서 기억도 새록새록


 

 



그리고 자신의 최애세포를 투표할 수 있답니다
정말 기억 안나는데 세포들이 이렇게까지 많았는짘ㅋ
너무 처음보는 세포들이 많아서 당황
그리고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응큼이..
역시 너가 1위구나..





그리고 유미고시까지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ㅋㅋ
진짜 너무 어랴워서 하나도 못 풀었다는..
집에 기념으로 가지고 갈 수도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정답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네요)

원래 여기서 책상에 앉아서 풀 수도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무조건 차 있는 자리 ㅠㅠ
이렇게 많이 예약자 받을거먄
왜 굳이 예약했는지도 의문


 

 



그리고 무빙건도 있답니다
이동건 작가 실제 사진은 본 적 없었는데
생각보다 저 무빙건 캐릭터와 달라서 놀랐답니다 ㅎㅎ
몇 년 동안 유미의 세포들을 그린 것도 너무 대단하다고 느껴졌어요





자신의 프라임세포를 알 수 있는 테스트
사실 줄이 좀 길지만 꼭 한 번 해보세요 :)
거의 20분은 기다린 듯 ..





내 프라임세포는 ..!
마음의 평화 사절단 ㅋㅋㅋ
조화와 편안함 추구..
매우 공감하는 바입니다

옆에 다른 사람들을 보니
응큼세포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바비 존도 있답니다
그리고 바비를 때릴 수도 있게 샌드백까지..^^
한 대 쳐줬습니다
바비 너 .. 그러는거 아니야 너..





그리고 대망의 순록ㅇㅣ
연하남의 정석:)


 

 



많은 화제를 일으켰던 순록이의 고백장면
마지막에 기념품 샵에
순록이의 고백 장면 엽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살 뻔 했지만 사지 않았습니다만..





그리고 발견한 시나리오 쓰고 있네
자신의 얼굴을 카메라에 맞춰서 찍으면
어떤 상태인지 시나리오를 뽑아서 주는 형식이었습니다






프라임세포가 평화 사절단이었던 저는
중립 100프로의 표정이 나왔답니다
마음 속에 아무런 갈등이 없는 상태




 



마지막 코너는
유미의 세포들 굿즈를 살 수 있는 곳입니다
무려 바비 분식의 떡볶이도 살 수 있어요 ㅋㅋㅋ
살까말까 하다가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내려놓았답니다
5천원 정도 였으면 바로 샀을텐데 ㅠㅠ



 

책갈피, 파일, 포스터, 마스킹테이프, 엽서 등등
굿즈를 많이 팔고 있어요!
책갈피 저렴해서 살까하다가
요즘에는 밀리의 서재로 읽고 있어서 탈락..


 

 



제 프라임 세포였던
평화의 사절단 포스터
방에 놓을까 했지만 방에 공간이 없어 탈락
그렇게 모두 탈락했답니다:-) ^^...





총평)
가격 7,200원 대비 구경거리가 너무 많았던 특별전
유미의 세포들 광팬까지 아니고
그냥 가볍게 유미의 세포들 웹툰을 보는 사람들이 와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안 보는 사람이 오기에는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별로일 것 같아요 ㅠㅠ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하지만 제가 갈 당시에는 (8월 13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구경하기 조금 어려웠던 점이 아쉬웠어요
100% 예약제인데 예약제의 의미가 없어진 느낌이랄까요?

코로나가 심각해진 이후 예약인원을 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평일에 사람 없는 시간에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은 특별전을 오픈한지 좀 되서
제가 갔을 때보다는 사람들이 덜 할 것 같으니
주중에 사람 없는 타임에 가면 조금 더 수월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우 만족스러웠던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

유미의 세포들 보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가보는 것을 추천드려요!